처형. 안녕, 모두가 좋아하는 냥냥님이야. 오늘의 처형은 바로..... ██. 잘 봐, 정체를 들키면 어떻게 되는지. . . . . . . 도깨비다. 혐오 가득한 시선이 박힐 때마다 저도 모르게 호흡들이 얽혔다. 죽음이 천천히 걸어오자 입에서 익숙한 거짓부렁들이 튀어나왔다. 어릴 때 한 번 이런 적 있었던 거 같은데. 말을 내뱉을수록 입매가 떨리는 것이 느껴졌다. 한 발, 두 발. 스멀스멀 밀려오는 아이들을 피하려는 찰나, 뱃속에서 이질적인 감각이 느껴졌다. 그러니까, 느껴져서는 안 될. 덜덜 떨리는 뜨거운 숨을 애써 가다듬고 시야를 툭 떨궜다. 하복부에 박혀 있는 시선들과 이에 상응하는 봉제인형의 찢어지는 웃음소리...... 한참을 비틀거리며 서 있다 차가운 쇠 막대기를 부여잡고선 털썩 주저앉았다. 너희도 보.. 카테고리 없음 2024.05.14
자고로주인공은마지막에등장하는법. 뭐, 요즘엔 시간 잘 지키려 노력하고 있거든? 이름: 今日花 美晴. 쿄카 미하루. 나이: 25. 우와오십살반. 성별: XX. 키/몸무게: 169cm, 평균 -2. 신발 신으면 170cm······. 출신: 가라르지방 가라르철도. 외관: 댓첨. 성격: 一面如舊. 경계심이 없기라도 한 건지 처음 만난 사람도 원래 알던 사이처럼 친근하게 다가오는 편. 사람을 좋아하고, 별 다른 트러블만 없다면 뭐든 ok!라는 마인드를 지니고 있다~ 어린아이, 성인 안 가리고 친구로 대하긴 하나, 자기보다 나이가 훨씬 많은 유사 어르신 분들께는 예의를 갖추어 말하니 너무 날라리처럼 보지 말아 줘요! 나름 귀한 집안에서 자랐으니 그 정도는 알고 있으니까. 털털하고 시원시원하지만 느긋느긋한 지라 시간 약속을 잘 못 지킨다는 큰 단.. 카테고리 없음 2024.05.09
한 솔 XY 19 " 갑자기 육지가 바다에 잠겨서 학교 못 갔으면 좋겠다. " 이름: 한 솔 한나라 한, 거느릴 솔. 나이: 19 성별: XY L/H: 햄스터, X, 잠 / 블락, 역사, 고양이. 성격: 비현실적, 내성적, 부정적. 키, 몸무게: 169 평균 외관: 마감 후 첨부. 특이사항: 트*터를 함 한마디: 지향 커플링: CL 카테고리 없음 2024.04.21